2시간 40분의 부산 고속전철개통을 추카하며...

"안녕하세요 이미령님
바쁜일정에도 이렇게 멧세지 남겨주어서 고마워용!
대구의 강의도 시작하여 벌써 2번의 강의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대구가 1시간 40분에 도착한다니..... 정말 좋았답니다. 부산도 2시간 40분정도 걸리다고 하니
문명 발달의 혜택을 피부로, 생활에서 실감합니다.
대구 영남이공대의 강의는 업계에 계신분과 학생들 모두 너무나 열심이셔서 감동받고
있습니다.
피곤하다는 것보다는 만남의 귀중함에 새삼 즐거움을 찾고 있답니다.

이미령님도 건강하시죠?
예쁜 칼라의 립스틱!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바르고 있답니다.
그리고 그것을 바를 때마다 나는 하루에 2번정도 이미령님을 생각한답니다.ㅋㅋㅋ
시간이 허락할 때 순리대로 우리 다시 만나요.

김혜연.김지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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