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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층의구조

진주층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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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층의 구조

  • 진주는 다른 보석과는달리 살아있는 조개에서 만들어지는 보석이다. 생체생산물인 진주는 단백질을 갖고 있는데, 성분적으로 5%에 지나지 않는 콘키올린이라고 하는 단백질은 진주의 구조상에서도 칼라의 면에서도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진주는 진주층이라고 하는 독특한 구조를 갖고 있다.
    1미크론도 않되는 두께를 갖는 탄산칼슘의 아라고나이트형 단결정이 한장 한장 단백질의 씨트에 감쌓여 수천장 겹쳐쌓아져 있다.
    이러한 빛의 파장과 거의 같은 결정의 두께를 갖는 진주층은 진주의 색이나 광택을 결정한다.

진주의 내부구조

  • 양식진주를 절단하여 내부구조를 보면 4개의 부위로 나눌수 있다.
    표층부,내부,경계부,핵이 그것이다.
    그중에서도 내부는 표층,중층,심층으로 더 나누어진다.
    경계부는 단지 미세한 공간의 경우도 있으나 유기질층,능주층이 이 부분에 존재해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 유기질층이라고 하는 것은,조개의 세포등이 진주가 형성될때 뭉쳐진 것으로 그 성분은 거의 유기질로 구성되어있어,탄산칼슘은 거의 포함되어있지 않다.
    목시관찰에서는 흑갈색으로 보인다.
    능주층은,그 결정구조가 진주층과는 커다란 차이가 있다. 탄산칼슘이 칼사이트형으로 결정화되어 있고 콜키올린을 함유하고 있어 전체적으로 주상구조(柱狀構造)를 하고 있다.
    목시관찰에서는 황갈색을 띠고 있다.

진주층의 구조

진주층표면을 현미경으로 100배 확대하여보면, 인간의 지문과 같은 모양으로 보인다.

      진주표면 100배

    이러한 모양을 결정 성장모양이라고 부른다. 배율을 높여 확대하면(400,5000배), 성장모양이 아라고나이트 단결정의 집합체가 수전장 겹쳐져 있기 대문에 사진과 같이 보인다.

      진주표면 400배
      진주표면의 결정성장모양 5,000배

    이러한 모양을 결정 성장모양이라고 부른다. 배율을 높여 확대하면(400,5000배), 성장모양이 아라고나이트 단결정의 집합체가 수전장 겹쳐져 있기 대문에 사진과 같이 보인다.

      진주층단면 1,000배
      진주층단면 10,000배

    결정판의 두께는 0.3~0.5미크론으로 벽돌을 쌓을 때를 연상하여 보자. 벽돌모양의 결정판이 시멘트의 역할을 하는 콘키올린에 의해 규칙적으로 쌓여진 모습이다. (진주층 모식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