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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코리아진주감정원에서의 답글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11.05
첨부파일0
조회수
2788
내용
"""제가 가장 알고 싶은 것은 핵을 포함해서 총 두께가 0.5mm라면 진주층은 얼마나 쌓여야 되나요.""-----------------------------

똑같은 이야기를 반복하게 하는 군요.

진주층의 1겹의 두께는 0.25~0.35미크론 (일반적인 진주층의 두께로서 남양진주,전복진주,아코야진주,담수진주,흑진주 등 진주에 따라서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0.2미크론이하것도 있고 1.0미크론이상의 것도 있음)입니다.

참고적으로 1미크론은 1000mm입니다.

또한 0.05mm의 진주층이라고 하셨는데 그 두께를 어디서 무슨 기자재로 측정했는지 데이터를 갖고 오세요. 그 두께는 정확한 것입니까?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만, 가격을 얼마에, 어디서 구입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통례적인 아코야진주의 나석의 경우를 말씀드린다면 8.0mm의 진주의 경우 진주층이 얇고 흠이 많고 모양이나 그 질에 따라 약5,000~100,00원 이상 까지 있습니다.

5,000원 정도의 아코야진주의 경우, 질이 떨어진 상품일 것입니다. 다시말해 진주층이 아주 얇고, 흠이 있고, 색이 않좋고, 광택이 업는 등, 이때에 비로서 진주의 그레이딩(등급)이 결정되는 것입이다.

이러한 평가는 ""진주감정서""에서 다루어집니다.

말씀하신 감별서에는 진주층두께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진주(양식및 천연)가 진짜인지 가짜인지(핵진주,모조진주등)의 감별결과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를든 5,000원의 아코야진주의 경우, 질문하신 분은 진주가 아니라고 말씀하실 수 있습니까?

소비자가 진주를 구입할 때, 자신이 얼마를 지불하여 진주를 살까에 따라서 5,000원의 진주를 살 수 도 있고 100,000원의 진주를 살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질문하신 내용은 너무나도 초보적인 질문이군요.

진주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그 등급에 따라서 그 가치가 평가된다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까?

같은 크기에서도, 비싼진주를 사는 소비자들은 왜 비싼가격에 진주를 살까요?

자신이 갖고있는 제품이 다른 상품에 비하여 좋기 때문에 그 가격에 보석의 가치를 인정하고 선택,구입하는 것입니다.

12월 20일에 방문을 하신다니 그때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겠습니다.

모든 보석에는 그 등급이 있어 가격과 가치가 평가되는 것입니다.

질이 않좋은 다이야몬드라고 하여 다이야몬드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까?

진주도 마찮가지입니다.

같은 모양,같은 크기 에도 여러가지 그 등급이 책정되어 그 가격과 가치가 정해지는 것입니다.

얼마를 주고 사셨습니까? 그 가격에 만족하시질 못하는 상품이라면 구입하신 분의 선택 잘못 여부는 없으신지...........

또한 갖고 계신 감별서는 코리아진주감정원에서 발행한 진주감별서가 아닙니다.

진주감별서를 갖고 깨어진 전복진주(접합,양식)를 갖고 방문하십시요.

꼭 뵙고 싶습니다. 진주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니, 진주에 대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원장 김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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