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드립니다...

"원장님 부원장님 안녕하세요?엊그젠 정말 너무 즐겁고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부원장님은 속이 괜찮으신지요?
평소와 다른모습 정말 술이 확 깼습니다..ㅎㅎ(사돈 남말 한다고 지금 생각하시죠?ㅋㅋ)
전 3시간동안 꿈인지 현실인제 헤매이다 출근했더니 어젠 하루종일 비몽사몽
그자체였습니다. 비업계인으로서의 비애를 마구 느꼈답니다..

한달동안 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왠지 기분에 한달이 일년처럼
느껴집니다..아마도 그만큼 두분과 또 함께 공부한 동기들과 많은 정이 쌓여서가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겨우 한달이었지만 몇년을 알고 지낸것처럼 그런
느낌도 들고..

제가 아직 이쪽으로 병아리라서 두분의 열강의에 부응하지 못한점도 많지만
한달동안의 공부로 인하여 진주가 좀더 가깝게 그리고 진주의 매력을 맛보았으니
그걸로 만족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 할것 같습니다.
종종 연락드리고 방문할테니 전처럼 거부하지 말아주세요..^^:
이제 망년회때나 두분을 뵈야할것 같습니다..
항상 바쁘게 또 인생을 즐기면서 행복하시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코리아진주감정원의 발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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