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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I 소식

제목

충무 진주양식장을 다녀와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4.06.17
첨부파일0
조회수
2195
내용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아침 7시30분에 출발예정이었으나 누구누구가 늦잠자서 8시에 종묘주차장을 출발하였답니다. 설친잠을 잠재우기위하여 김밥으로 요기하고 바로 꿈나라로..... 어떤 유부남 유부녀는 대화에 몰두.... 각자의 생활의 지혜를 이야기하며.... 어떤 이는 집에두고온 식구들을 생각하며..... 재잘 재잘........ 도중 휴게실에 들려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마시고 피곤함이 가셔 4기 회장 신기정님의 유창한 사회로 노래도 부르고 .... 5시간의 장시간에 걸쳐 충무에 도착, 쌈밥과 삶은 새끼통 오징어,빨간생선구이,젓갈등의 반찬과 더불어 점심을 먹고 양식장에 도착, 대덕진주 정홍진사장님의 양식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드디어 핵시술에 들어갔다. 미리 준비해놓으신 모패에, 피스자르기를 사모님이 해주시어, 그 피스와 핵을 준비.... 핵시술용 칼과 도구를 들고 시술에 .......전문 핵시술자 네분의 도움을 받아 ...... 아이코 아파라 불쌍한 조개들...... 생식소를 자르던 중 살이 찌져지고......피스를 넣고 핵을 넣고..... 저마다 신경을 곤두세우고 핵시술자가 되어 신중히 조심스럽게 ....... 겨울에 원주채취를 한다는 말씀을 듣고 우리들이 시술한 조개들을 요양 시켰다. 힘든(?) 핵시술자들의 피곤함을 달래주기위하여 배를 2대로 나누어 타고 바다로 바다로........ 항해를 떠나고.... 넓은 바다위에 늘어선 것들은 양식되고 있는 조개들...... 그 중하나의 망을 건져 진짜 진주가 들어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아코야조개를 잘라보니 영글다 만 진주가 나오고......사진찍고....... 아 시원한 바다바람을 쏘이고, 단체사진을 찍고 부랴부랴 서울로...... 서울에서 29명이 출발하였고(1기 3명,2기 6명,3기 6명,4기 10명,부원장,원장,기타2명), 부산에서 부산여대조교인 2기 이미령님, 김경태교수님,그외 학생4명, 가야대학교 이상기교수님(2기)이 합류하여 모두 36명이 핵시술에 동참하였습니다.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또 이미령조교님의 준비해주신 ""부산 떡"" 감사합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에도 또 또..ㅋㅋㅋ 그리고 대덕진주 정홍진사장님,사모님, 핵시술자 네분 모두 휴일인데도 나와주셔서 여러가지 조언과 기술의 전수 .......깊은 감사드립니다. 다음에도 여러분들과 참석하지못한 분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즐거웠습니다. 김혜연,김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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