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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보석에 대한 처리기술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첨단 분석 인프라를 활용한 보석평가분석 기술 개발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한양대학교 보석공학과>는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보석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보석관련 전문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기초과학에서부터 재료공학, 결정학, 물리화학, 그리고 분광학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학문을 병행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졸업내규를 국내/외 학회에 한 건 이상의 학술지 논문게재를 원칙으로 정해 놓았다.
이러한 엄격한 내규 및 체계적인 교육방법의 결과로 한양대학교 보석공학과는 ‘Diffusion of chromium in chrysoberyl’, ‘Wide area illumination Raman scheme for simple and nondestructive discrimination of seawater cultured pearls’이라는 연구주제로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전문학술지(SCI)에 논문을 게재하는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 이들 중 그 첫 번째 논문은 보석공학과 졸업생인 안용길(현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외 2명(서진교, 박종완 교수)이 참여한 실험연구의 결과물로써 ‘Journal of Crystal Growth’에 게재되었으며, 크리소베릴 내부로 크롬을 확산시켜 확산계수(확산의 속도를 규정하는 계수)를 측정하고, 확산에 미치는 전처리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보석공학과 졸업생인 김혜연(현 코리아진주감정원 원장) 외 4명(박석찬, 김민정, 박지민(현 보석공학과 재학생), 정회일 교수)이 참여하여 ‘Journal of Raman Spectroscopy’에 게재한 두 번째 논문에서는 첨단 분석기기인 Raman Spectroscopy를 활용하여 해수산, 담수산, 아코야 진주를 비 파괴분석이면서도 간편하게 감별할 수 있는 분석기술을 개발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번에 한양대학교 보석공학과에서 게재한 논문들은 각각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에서 정한 Impact Factor가 1.757, 3.526으로써 상당히 높은 등급의 학술지이다. 참고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거의 모든 학술지들은 ISI에 등재되어 있고, ISI에 등재된 학술지(14,000여 편)에 수록된 모든 논문들은 그 논문들이 얼마만큼 다른 연구자들에게 인용이 되었느냐에 따라 그 학술지의 ‘Impact Factor’라는 것을 정하게 된다. 좋은 논문일수록 많은 연구자들이 그 논문내용을 많이 인용, 참고해서 자신의 논문에 활용할 것이므로, Impact Factor가 높은 학술지일수록 좋은 논문을 많이 실었다는 의미가 된다. 우리에게 친숙한 GIA의 Gem & Gemology는 2008년 기준 Impact Factor가 1.172이다.
끝으로 향후 보석에 대한 처리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발전해감에 따라 보석감정감별의 정확성, 신뢰성 및 재현성 확보에 더욱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다가오리라 예상되는 바, 국내에서도 이러한 현실을 자각하고, 보석관련 전문적 인재들을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더욱더 많이 배출하여야 할 것이다. 더불어 그들의 노력과 결실이 하나 둘 축적된다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계 보석시장에서 국내 보석시장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반드시 일조하리라 기대된다.
최근 들어 보석에 대한 처리기술이 나날이 발전함에 따라 첨단 분석 인프라를 활용한 보석평가분석 기술 개발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한양대학교 보석공학과>는 전 세계적으로 급변하는 보석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보석관련 전문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기초과학에서부터 재료공학, 결정학, 물리화학, 그리고 분광학에 이르기까지 폭 넓은 학문을 병행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졸업내규를 국내/외 학회에 한 건 이상의 학술지 논문게재를 원칙으로 정해 놓았다.
이러한 엄격한 내규 및 체계적인 교육방법의 결과로 한양대학교 보석공학과는 ‘Diffusion of chromium in chrysoberyl’, ‘Wide area illumination Raman scheme for simple and nondestructive discrimination of seawater cultured pearls’이라는 연구주제로 지난 6월 두 차례에 걸쳐 국제전문학술지(SCI)에 논문을 게재하는 뛰어난 성과를 이루었다. 이들 중 그 첫 번째 논문은 보석공학과 졸업생인 안용길(현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 외 2명(서진교, 박종완 교수)이 참여한 실험연구의 결과물로써 ‘Journal of Crystal Growth’에 게재되었으며, 크리소베릴 내부로 크롬을 확산시켜 확산계수(확산의 속도를 규정하는 계수)를 측정하고, 확산에 미치는 전처리의 영향을 분석하였다. 또한 보석공학과 졸업생인 김혜연(현 코리아진주감정원 원장) 외 4명(박석찬, 김민정, 박지민(현 보석공학과 재학생), 정회일 교수)이 참여하여 ‘Journal of Raman Spectroscopy’에 게재한 두 번째 논문에서는 첨단 분석기기인 Raman Spectroscopy를 활용하여 해수산, 담수산, 아코야 진주를 비 파괴분석이면서도 간편하게 감별할 수 있는 분석기술을 개발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번에 한양대학교 보석공학과에서 게재한 논문들은 각각 ISI(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에서 정한 Impact Factor가 1.757, 3.526으로써 상당히 높은 등급의 학술지이다. 참고로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진 거의 모든 학술지들은 ISI에 등재되어 있고, ISI에 등재된 학술지(14,000여 편)에 수록된 모든 논문들은 그 논문들이 얼마만큼 다른 연구자들에게 인용이 되었느냐에 따라 그 학술지의 ‘Impact Factor’라는 것을 정하게 된다. 좋은 논문일수록 많은 연구자들이 그 논문내용을 많이 인용, 참고해서 자신의 논문에 활용할 것이므로, Impact Factor가 높은 학술지일수록 좋은 논문을 많이 실었다는 의미가 된다. 우리에게 친숙한 GIA의 Gem & Gemology는 2008년 기준 Impact Factor가 1.172이다.
끝으로 향후 보석에 대한 처리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급격히 발전해감에 따라 보석감정감별의 정확성, 신뢰성 및 재현성 확보에 더욱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다가오리라 예상되는 바, 국내에서도 이러한 현실을 자각하고, 보석관련 전문적 인재들을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더욱더 많이 배출하여야 할 것이다. 더불어 그들의 노력과 결실이 하나 둘 축적된다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세계 보석시장에서 국내 보석시장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데 반드시 일조하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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