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양진주 수출 아코야 육박 (귀금속경제신문2003.6.21)

일본 남양진주 수출 아코야 육박
일본 지난해 진주 수출 총2억7천1백4십만불
일본은 여전히 아코야진주가 진주 수출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아코야진주의 수출이 하락하고 있는데 반해 남양흰진주와 흑진주의 수출이 아코야진주의 수출 규모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본의 아코야진주 수출은 18.5톤으로 2001년의 19.3톤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금액적으로 보면 2001년에 1억5천9백만불,2002년에 1억3천1백만불을 기록했다.
담수진주는 2001년에 비해 25% 하락한 9백1십만불이며 수량은 1.7톤을 기록했다.
반면 남양 흰진주와 흑진주의 수출은 지난해 총 4.8톤을 수출해 2001년에 비해 11% 상승했으며 금액적으로 보면 2001년 1억3천1백만불에 비해 소폭하락한 1억3천만불을 기록했다.
일본 전체의 진주 수출은 2001년 3억4백4십만불에 비해 11%나 하락한 2억7천1백4십만불이며 수량면에서는 2001년 26.5톤에 비해 5% 하락한 25.1톤을 기록했다.
한편 일본 고베진주수출협회에 따르면 일본의 진주 수출 대상국은 총 52개국이며 그 중에서 홍콩이 1위를 차지해 지난해 총 9천4백만불어치의 진주를 일본으로부터 수입해 갔으며 다음은 미국으로 지난해 8천9백만불 어치의 진주를 수입했다.
한국은 지난해 일본으로 부터 1천3백만불 어치를 수입했다.
♠코리아진주감정원♠"